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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주] 국내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책식주의

by 솔거노비 2023. 4. 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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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재테크, 투자 분야에서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도서를 소개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고,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때문에 이번주 추천 도서들은 자신의 재정을 개선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돈을 버는 방법, 투자를 하는 법, 마인드세팅 등 책을 통해 미래를 계획해보세요.

 

 

 

 

시장학개론-김승호-개인-기업-기업가-돈

시장학개론 - 김승호 저

 

저자 김승호는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 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 조립 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던 2005년, 6억 원에 분납 조건OWNER FINANCING으로 식당 체인을 인수한 후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 11개국, 총 3000여 개가 넘는 매장과 유통망, 임직원 10000여 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스노우폭스는 현재 총매출 1조 원을 이루고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 전 세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과 중앙대학교 글로벌 경영자과정 교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7년 동안 한국 사장학교를 통해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다.

 

사업은 언제나 전문성과 범용성의 중간에 서야 한다. 내가 빠져나갈 방법이 없는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은지 고민하고 살펴야 한다. 만약 도저히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면 해당 사업에서 벌어 놓은 자산을 모아 출구가 있는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만약 출구가 전혀 없는 사업을 현재 하고 있다면 최소 몇 달 완전히 수입이 없어도 버틸 수 있는 여유 자금을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폭풍이 지나고 다시 살아남을 수 있다. 나의 꼼꼼함이 회사를 여기까지 키웠다면 나의 꼼꼼함이 회사를 망하게 할 수도 있다. 나의 따뜻한 마음이 회사를 여기까지 키웠다면 나의 따뜻함이 회사를 망하게 할 수 있다. 나의 부지런함, 나의 철 학, 나의 눈썰미, 나의 성실, 나의 섬세함, 나의 카리스마는 어떤 시기에는 나를 살리고 어떤 시기에는 나를 죽인다. 그러므로 모든 가치를 절대적 가치로 이해하지 말고 언제나 변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한다.  (P. 132~133)

 

 

 

 

K배터리-배터리-배터리3사-삼성SDI-LG화학-LG-에너지-솔루션-배터리아저씨-선대인-밧데리아저씨-2차전지-투자-주식

K 배터리 레볼루션 - 박순혁 저

 

인류 전반에 거대한 혁신이 일어나고 부의 판도가 바뀔 때는 항상 ‘에너지 혁명’이 있었다.

반도체에 이어 세계 경제를 좌우하게 될 배터리 혁명은 이제 시작이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산업은 어떻게 세계 각국을 바꿀 것인가.

왜 그 혁명을 한국의 배터리 기업이 좌우할 수밖에 없는가.

『K 배터리 레볼루션』은 그간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배터리 산업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부터

향후 10년을 좌우하게 될 미래 전망까지를 제대로 담은 단 한 권의 책이다.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나오기를 고대하던 여의도를 뒤흔드는 ‘밧데리 아저씨’ 박순혁 이사의 책으로,

이차전지 산업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핵심 이슈들을 엄선해 담았다.

불확실의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더 ‘정해진 부’, 미래에 올 수밖에 없는 부에 투자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배터리 분야이고, 그 핵심이 한국의 배터리 기업이다. 왜 글로벌 넘버원은 K 배터리일까.

배터리 시장에 대한 거짓은 무엇이고 진실은 무엇일까. 어떻게 투자해야 배터리 산업이 열게 될 새로운

부의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진실, 성실, 절실의 모토로 쓴 미래의 부에 대한 안내서이다.

 

전기차에는 엔진이 없다. 엔진의 자리를 배터리와 모터가 대신한다. 또한 배터리는 기계 기술이 아니라 ‘화학 기술‘의결정체다. 애초에 화학 기술 기반이 없는 자동차 회사들이 배터리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 화학 기술과 기계 기술의 차이는 농구와 야구의 차이보다 훨씬 크다. - 슈왈로어테일   (P. 125)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 피터 나바로  저

미국 중앙은행이 갑자기 기준금리를 올리면 왜 유럽과 아시아의 주식시장이 충격을 받을까?

석유수출국기구가 대규모 감산을 결정하면 중국과 한국의 물가와 에너지 섹터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책은 이 같은 거시경제 변수가 주식시장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투자 성과를 높이고 리스크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핵심 경제 지표와 활용법을 명쾌하게 정리한 ‘매크로 투자의 고전’으로 널리 알려진 책이다.

1부에서는 경제의 큰 판을 움직이는 거시적 파동, 재정과 통화 정책 등 매크로 투자의 기초를 다진다.

2부는 매크로 투자의 중요한 원칙, 업종의 중요성, 자금 보호와 리스크 조정 방법을 설명하고

매크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3부는 매크로 투자의 ‘실전 매뉴얼’이다.

인플레이션과 불경기, 생산성과 같은 각각의 파동이 주식시장의 여러 업종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분석한다.

사이클에 따른 ‘업종별 순환매 전략’도 제시해 상승장, 하락장 모두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해준다.

저자 피터 나바로는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제와 공공복지를 가르쳤으며 이후 미국 무역·제조업정책국 국장을 지내는 등 이론과 실무를 섭렵한 석학.

심층 분석에 구체적 사례를 더해 거시경제적 시각을 투자에 적용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정리한 인물로 유명하다.

데이 트레이더부터 장기 투자자까지, 가치투자자에서 성장주 투자자까지,

어떤 투자 유형이든 매크로 투자를 적용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기회로 삼아보자.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고, 소비자 신뢰도는 떨어지고, 발칸반도에서는 전쟁이 터지고, 브라질에서는 가뭄으로 커피콩 수확이 줄어들고, 로테르담에서는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의회는 조제약 가격을 규제하는 새 의료 법안을 통과시키고, 미국의 무역적자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런 거시경제 파동 각각은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것도 있는데, 다양한 방식을 취하겠지만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주식시장을 움직일 것이다. 이런 거시적 파동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투자나 거래 스타일이 어떻든 더 나은 투자나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매크로 투자의 힘이자 이 책에서 설명할 내용이다.   (P. 17)

주식시장에 대한 거시적 관점은 거래 스타일이나 전략에 상관없이 최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것은 적어도 다음 세 가지 이유에서 사실이다. 첫째, 증시의 전반적 추세를 더욱 잘 예측하도록 돕는다. 이미 말했듯이 주식시장의 추세는 당신의 친구이니 그 추세에 반해 거래하거나 투자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둘째, 서로 다른 거시경제적 뉴스들이 시장의 여러 업종에 미칠 수 있는 서로 다른 충격을 가려내도록 돕는다. (중략) 어떤 점에서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이유는 시장 전체를 더욱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P. 183~184)

 

 

 

 

살 때, 팔 때, 벌 때 - 강영현 저

개인투자자의 등대,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초보투자자와 중급투자자에게 전하는 실전 투자 가이드다. 자신만의 주식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고 전문가의 성공적인 트레이딩 방법을 롤모델 삼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지표와 종목 분석, 치밀한 전략으로 ‘주식 투자’라는 험난한 산행에서 성투까지 이를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며, 상승과 하락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마인드까지 함양할 수 있게 돕는다.

시장의 심리를 읽는 매도·매수 타이밍, 상승-하락-횡보 시장에서 반드시 참고해야 할 실물-금융 시장의 지표들과 분석법, 펀더멘털을 통해 경제의 거대한 흐름을 읽고 ‘되는 시장’과 ‘되는 주식’을 고르는 인사이트를 담았다. 이 책으로 여의도 1타 브로커의 투자 비법을 자연스럽게 체화하여 상승의 시그널을 파악하는 안목을 갖고, 반드시 성공하는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원칙과 법칙을 구분하지 못한 채 순진하게 그럴싸한 내러티브narrative에 빠져 소중한 재산을 용기 있게 주식에 밀어넣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일은 매우 흔하다. 시장 상황은 파악하지도 않고 주식은 무조건 장기투자가 장땡이라고 생각하거나, 차트 패턴만 죽어라 외워서 민화투 그림패를 맞추듯 패턴만 보기도 한다. 다음에도 반드시 그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며 투자하는 모습들은 결국, 겉모습은 다르지만 매우 유사한 사고방식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투자 과정에는 우리가 빠지기 쉬운 함정들이 너무 많다. 보통은 자기 자신의 논리적 비약에서 잉태되고, 욕심에 의해 증폭되며, 두려움에 판단력을 잃게 되어, 걷잡을 수 없게 되어버린다. 성공 투자는 외부 정보가 아닌,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P. 23)

주식 시장의 계절적인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Fed의 긴축과 수축을 만드는 정책들이, 심장 박동처럼 주식 시장으로 흘러드는 유동성의 사이클을 만든다. 그 과정에서 초기에는 금리가 싸기 때문에 올라가는 주식들이 다 올라간다. 그다음에는 실물 경제가 좋아지면서 수혜를 받는 경기 민감 주식들이 올라간다. 이렇게 모든 자산이 다 오르다 보면, 이제는 가치주가 올라가게 되는데, 엄밀한 의미에서 유동성은 조여지게 되고, 지수 자체는 하락의 모습을 보이는, 다운턴down-turn에 들어가게 된다. 금리가 점진적으로 인상되면서 재무구조가 괜찮은 주식들을 사야 하는 타이밍이 다가 온 것이다. 밤에 별이 빛나듯, 금리 인상기에 빛나는 주식을 살 기회인 것이다.   (P.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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